보험금 거절9 오토바이 운전 계약 후 알릴의무위반이라고 보험금 거절 당했으나 지급받은 사례 안녕하세요. 부부손해사정사입니다. 이번시간에는 피보험자가 보험 가입 당시에는 오토바이를 운전하지 않았으나 보험가입 후 오토바이를 새롭게 구매하여 운전하던 중 사망한 사안에 대하여 보험회사에 상해사망보험금을 청구하였으나 보험회사가 계약 후 알릴의무위반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 거절하였으나 전액 지급받은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이 사안의 경우 보험사가 거절하여 최종적으로 소송을 통해 다퉈서 이긴 사례입니다. 피보험자는 본인의 오토바이를 운전하였는데 빨간색 신호에서 신호를 위반하여 다른 차량과 부딪히면서 사고가 발생 후 사망하였습니다. 이에 사망진단서상 사망원인이 교통사고 및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기재되었습니다. 이는 피보험자가 가입한 손해보험의 상해사망보험금의 지급사유에 해당합니다. 상해란 급격하고.. 2025. 3. 5. 난소 수술 후 D39로 진단되었을 때 암보험금 거절되었나요? 부부손해사정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보험자가 병원에서 양측 난소를 모두 절제한 경우 암보험금 및 질병후유장해보험금을 지급받은 사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초 피보험자는 난소 제거 후 진단서와 조직검사지를 보험회사에 청구하였으나 보험회사는 암보험금과 질병후유장해보험금 모두 지급하지 않고 단지 유사암보험금만을 지급하였으나, 결과적으로 피보험자는 부부손해사정사에게 의뢰하여 전액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피보험자는 병원에서 난소를 절제 후 난소의 행동양식 불명 및 미상의 신생물이라는 진단명과 D39의 질병분류기호를 부여받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암이 아니라 경계성종양을 의미합니다. 경계성종양의 경우 보험에서는 암보험금이 아니라 유사암으로 분류되어 암보험금의 10~20%에 해당하는 보험금만.. 2025. 2. 3. 고지의무에 대한 분쟁은 보험금 거절까지 이어진다는 거 아시죠? 부부손해사정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보험에서 고지의무분쟁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계약 전 알릴 의무라고 도 합니다. 이는 보험계약자 및 피보험자가 보험계약 체결시 보험회사에 알려야 하는 의무를 말하는데,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아니하여 보험회사와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험에서는 고지의무와 통지의무가 있습니다. 통지의무는 보험계약 후 알려야 하는 의무를 말합니다. 고지의무는 계약 체결 전 보험회사가 서면으로 질문한 사항에 대하여 알려야 하고, 통지의무는 보험가입 후 위험의 현저한 변경 또는 증가된 사실이 존재하는 경우 알려야 하는 의무라고 법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지의무는 보험계약자 및 피보험자가 이행해야 하는 것이므로 보험소비자에게 좋을 거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보.. 2024. 11. 13. 진단서에 D12 대장의 양성신생물이라고 기재되어 보험금 거절 당했다면? 부부손해사정사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 내시경을 하던 중 신생물이 확인되어 이를 제거 후 조직검사결과가 판독되었고, 이에 병원에서 대장의 양성신생물이라는 진단으로 D12의 질병분류기호가 부여된 경우 보험금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암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크게 보면 암보험금과 유사암보험금을 구분됩니다. 암보험금은 우리가 다들 알다시피 암으로 진단받았을 때 지급받을 수 있는데, 이는 다른 말로 악성종양, 악성신생물로 불립니다. 암은 다른 부위로 침윤하고 또한, 전이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자라나는 속도가 빠릅니다. 유사암의 경우에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양성신생물 즉, 양성종양의 경우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피보험자가 양성종양의 .. 2024. 11. 12. 실제사례 오토바이 타는거 알릴의무 위반했다고 보험금 거절당하였다면? 부부손해사정사입니다. 이번시간에는 피보험자가 보험가입 후 오토바이를 구매하여 운전하던 중 사고로 후유장해가 발생하여 보험회사에 이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하였으나 보험회사가 알릴의무위반을 이유로 보험금을 거절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지급받은 실제 사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보험자는 보험에 가입 후 오토바이를 새롭게 구매했습니다. 이후 해당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넘어지면서 크게 다쳤습니다. 진단명은 우측 상완총 신경마비, 우측 쇄골하동맥파열, 우측 쇄골, 상완골, 요척골 골절뿐만 아니라 척추의 압박골절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예 한쪽 팔 전체의 뼈가 다 부러졌고, 이보다 더 심한 것은 신경이 손상된 것입니다. 이에 병원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신체에 후유장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한쪽.. 2024. 10. 25. 보험 계약 전 알릴의무위반으로 해지 및 보험금 거절 당할 위기인가요? 부부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에서는 계약 전 알릴 의무 다른 말로 고지의무가 있는데, 이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보험에서 계약 전 알릴의무를 두고 있는데, 이를 위반한 경우 보험회사는 보험계약의 해지뿐만 아니라 보험금도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계약 전 알릴의무를 위반한다면 보험소비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보험회사는 위와 같이 주장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소비자 입장에서는 괜히 보험에 가입했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계약 전 알릴의무는 보험계약 체결을 하기 전에 보험회사에 피보험자의 직업 및 신체 상황에 대하여 알려야 하는 의무를 말합니다. 이와 비슷한 의무로 계약 후 알릴의무가 있습니다. 다만, 이 두 가지 의무의 차이점은 알려야 할 시점입니다. 계약 전 알릴의무에 대해서 법에서도 규.. 2024. 8. 30. 보험가입 전 간질환 치료 사실 고지의무위반 했다고 간암진단비와 질병사망보험금 거절? 부부손해사정사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보험회사와 분쟁이 많이 발생하는 보험 고지의무위반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고지의무와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하게 되면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는 경우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피보험자는 다수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는데, 가입 후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채 간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간암이 직접사인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사망하였다면 암진단비와 질병사망보험금, 일반사망보험금에 가입되어 있다면 이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피보험자는 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되어 있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피보험자는 가입 2년 전에 배가 아파서 병원 응급실 방문하였고, 병원에서 CT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CT검사.. 2024. 7. 8. 보험 직업변경통지의무위반 경운기 운전 중 사고라면 농업이라서 보험금 거절되나? 부부손해사정사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보험의 직업변경통지의무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지의무는 다른 말로 계약 후 알릴의무라고 합니다. 통지의무를 두고 있는 이유는 보험사고 발생확률이 비슷한 사람끼리 묶어서 보험료를 산정하기 위함입니다. 즉, 사고발생확률이 높은 사람의 경우 보험료를 더 높게 받고, 반대인 경우에는 보험료를 더 낮게 받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만일 보험사고 발생 가능성이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보험료를 받게 된다면, 사고발생 확률이 낮은 사람은 보험금을 받기가 힘듬에도 불구하고 사고발생확률이 높은 사람 때문에 불필요하게 보험료를 많이 내야 하는 결과가 발생하고, 이게 지속된다면 굳이 보험에 가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여 결국 보험이라는 제도라 정상적으로 유지되기가 어렵게 됩니.. 2024. 6. 19. 진단서에 임상적 추정이라고 기재되어 있다고 보험금 거절되면? 부부손해사정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병원에서 어떠한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하여 진단서를 발행하였는데 진단서상 임상적 추정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경우 보험금 지급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다만, 임상적 추정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다면 병원에 재차 요청하여 확정 진단 변경을 요청하면 좀 더 깔끔하게 처리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험금을 받는다는 것은 약관에서 정하고 있는 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하여야 합니다. 이걸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증권을 확인하여 본인이 가입한 담보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약관상 지급사유를 확인해야 하는데, 솔직히 일반인들은 약관의 내용을 거의 보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약관상 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하여야 하고, 이러한 지급사.. 2024. 5. 22. 이전 1 다음